주방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라쿠진 미니오븐 사용후기 내돈내산

에어프라이어가 대유행을 하던 시절..
울엄마 보물창고에 한경희생활과학의 AF-1000 에어프라이어가 썩고 있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놈을 데려다가 냉동만두도 구워보고 랍스터구이, 호밀빵도 구워봤습니다.

 

그런데 에어프라이어로 제빵을 한다는 건 굽는다기 보다는 밀가루를 뜨거운 바람에 말리는 기분이었요..

 

그리고 3.5L라는 나름 대용량임에도 용량과 구조의 한계를 느껴 더 큰 에어프라어를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차라리 미니오븐을 사기로 하고 선택한게 라퀴진 미니오븐이었습니다.

 

 

구매이유???

예뻐서 입니다..^^

미니오븐 수십개나 있지만 그중에서 주방에 놓으면 넘 따듯하고 예쁜 주방느낌이 나게 해줄 것같아서 입니다..

	라쿠진 미니오븐 스펙 ●위아래 각2줄의 열선타입 ●30℃~230℃ 온도설정가능  ●최대 8시간 시간설정가능 ●내열강화유리도어 ●분리형스테인레스그릴 ●15L 용량
	구성품 본체, 집게, 설명서, 그릴, 논스틱 트레이, 부스러기받침대

출처:라쿠진

 

 

 

사용해보니??

우리 주방이 과히 예쁜 주방은 아니라 이거 하나로 어찌되진 않았지만 

라쿠진미니오븐 하나만큼은 예쁜 건 맞는 것같습니다.

메뉴할때마다 레시피 안봐도 되게 본체에 아예 써준 센스도 맘에 들고요..

 

 

 

 

 

 

 

 

 

 

라쿠진미니오븐의 외모말고 사용한 장단점을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장점 1. 발효가 가능하다. 겨울에 발효빵만든다고 발효할려면 따듯한 물 끓여서  올려놓구 번잡스러운데 라쿠진은 온도범위가 넓어 37~38% 위아래 맞추고 발효하면 발효 잘됩니다. 그러니 수제요거트 당연가능합니다. 2.  왠만한 빵은 다 된다. 미니오븐중에 높이가 낮은 토스트오븐과 달리 높이가 높아서 식빵도 가능합니다. 제과종류는 당연히 다 됩니다. 3.  8시간 조리도 가능 요거트 만들때 최소4시간정도는 발효하는데요.. 한번 맞춰놓으면 되니까 신경안써도 되고 넘 좋고 장시간에 서서히 익히는 수비드 요리도 가능합니다. 4. 저렴한 가격 저렴한 가격, 대용량 에어프라이보다 싸기도합니다.
	단점 1. 한번에 대량 베이킹은 어렵다.  식빵은 한번에 한개, 소보루빵은 한번에 4-5개정도만 구울 수 있습니다.^^ 요령은 빵하나 굽는데 15분~25분정도 걸리는게 많으니까 조금 시차를 두고 구우시면 되면 여러개 만들 수 있긴한데 꼭 한번에 많은 양의 빵을 구우셔야하는 분은 미니오븐이 아닌 대형을 오븐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2. 스팀기능이 없다. 갠적으로 스팀홀은 세척을 할 수 없어 차리리 없는게 낫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보시는 분에 따라선 이게 단점이 될 수는 있을 것같습니다. 전 굽기전에 분무기로 한번 뿌려주고 쓰기도하고 토핑이 올라간 빵은 간혹 스팀으로 모양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어 스팀을 안쓰기도해서 크게 불편함없이 사용중입니다.

 

 

 

가격이나 크기때문에 홈베이킹 도전해보고 싶은데 고민되신다면 전자레인지 사이즈니까 부담없이 들여놓구 맘껏 부려먹어도 좋을 것같습니다.

왠만한 오븐요리와 베이킹 다 되니까 생각보다 부려먹을 일이 많은 놈이거든요..^^

 

출처:라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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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진 시니그처 리얼 컴팩트 미니 전기오븐

 

 

제가 라쿠진 미니오븐으로 직접 했던 요리와 베이킹 입니다..